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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인터뷰

"국정원 여직원 댓글, 대선 개입 아니다" "국정원 여직원 댓글, 대선 개입 아니다" ● 독점 인터뷰-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 증언 국정원 심리정보국은 국민의 정치적 판단에 영향을 주기 위한 심리전 전담 부서지만 '인터넷 글' 업무에 없어 정치 개입 아니다 윤지환기자 jjh@hk.co.kr 1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댓글은 대국민 심리전 활동의 일환으로 오래전부터 해오던 국정원의 고유 업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 사이트 2곳에 민감한 정치ㆍ사회 이슈 등과 관련해 모두 120개의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돼 대선 개입의혹이 일고 있다. 당초 경찰은 "김씨가 올린 글 중에는 정치적인 내용이 없다. 기존의 일반인들이 올린 글에 찬반표시만 했을 뿐이다"라고 대선.. 더보기
인터뷰 - 미래한국 김대중 사후 1년, 계속되는 진실게임[인터뷰] 김기삼 전 국정원 직원 지난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1주기 기념식이 성대하게 거행됐다. 자서전이 발간됐고, 동상이 세워지는 등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추앙의 분위기가 일각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지 기반인 민주당 등 정치권 일부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그의 생전과 다름없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듯하다. 한편 8월 11일에는 김대중의 업적을 비판한 가 출간돼 주목을 받았다. 저자는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국정원 직원 출신의 김기삼 씨. 은 이메일을 통해 저자와 인터뷰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1주기를 맞아 자서전이 발간되고 기념관, 동상을 세우는 등 추앙 분위기가 일각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김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책을 발간했는데,.. 더보기
인터뷰 - 월간중앙 (2012.2) : DJ 노벨상 공작 의혹 국정원 자료 인터넷에 올리겠다 [직격 인터뷰] “DJ 노벨상 공작 의혹 국정원 자료 인터넷에 올리겠다” 8년 만에 미국 법원에서 망명 허가받은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의 격정 토로 “2004년 참여정부 시절 군 검찰 찾아와 대북송금 문제 등 의견 청취… 메릴린치 투자 의혹은 이명박 정부의 아킬레스건 될 것” 박성현 기자 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지난해 말 미국 법원으로부터 망명을 허가받은 사실이 얼마 전 알려졌다. 1970년대 각종 게이트와 권력암투의 여파로 중앙정보부 직원들이 미국에 망명한 이래 실로 수십 년 만에 생긴 일이다. 오랜 세월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진 ‘망명’이란 단어를 일깨운 그를 월간중앙이 직접 만났다. “가족들도 많이 지쳤다. 더 이상 이런 일에 시간과 정력을 쏟지 말라고 만류한다. 나처럼 가장의 의무를 게을리한 사람.. 더보기
인터뷰 - 동아일보 (2012.2.) : DJ, 노벨상 타려 김정일에 15억달러 주곤 2억달러만 줬다고… [허문명 기자의 사람이야기] “DJ, 노벨상 타려 김정일에 15억달러 주곤 2억달러만 줬다고” 기사입력 2012-02-13 03:00:00 기사수정 2012-02-13 15:07:41 “DJ,대북송금 2억달러만 인정하고 덮으려고해 위협 무릅쓰고 폭로” 지난달 26일자 신문 사회면 한구석에 낯익은 이름이 실렸다. 전 국가정보원 6급 직원 김기삼 씨(49)가 미국 망명을 허락받았다는 뉴스였다. 김 씨는 2005년 김영삼(YS), 김대중(DJ) 정부 당시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가 주요 인사들을 상시 불법감청(도청)했다고, 2003년에는 DJ 정부가 노벨평화상 수상을 목적으로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북한에 거액을 줬다고 폭로해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 그는 신변의 위협을 느껴 도미.. 더보기
인터뷰 - 주간한국 (2012.1): 미국 망명 승인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 주간한국 >피플 더보기
인터뷰 - 중앙일보 (2005.8.): 누군가 고의로 테이프 흘린 듯 "누군가 고의로 테이프 흘린 듯"[중앙일보] 입력 2005.07.26 05:16 / 수정 2006.03.22 00:34"중앙일보 - 삼성 - 이회창 중 하나 겨냥" '미림' 정체 폭로한 김기삼씨 인터뷰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의 불법 도청팀 미림의 정체를 폭로한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 씨는 불법 도청 테이프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배경에 대해 "누군가 고의적으로 테이프를 흘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에 망명을 신청 중인 김씨는 24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YS(김영삼 전 대통령)와 DJ(김대중 전 대통령) 정권 10년 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국민이 알게 되면 당시 정치 지도자(대통령)들에게 법적. 도덕적으로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김씨와의 인터뷰 내용. 문) MBC 이상.. 더보기
인터뷰 - 미주 한국일보 (2004.7): 나는 진실을 봤다 '나는 진실을 봤다' 미 망명 신청한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DJ 노벨상 수상, 대북 15억 달러 불법송금 등 의혹 폭로 광야의 외침이라고 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메아리도 없는 외로운 고함을 치고 있는 심정이라고 했다. 국가정보원에 7년 몸담았다 사표를 던진 후 최고 통치자에 비수를 들이댔던 김기삼(金基三·40)씨다. 2003년 정초, 인터넷 언론에 김대중 정부의 의혹들을 폭로하며 우리 사회에 메가톤급 폭격을 가한 그다. 그의 도발적 주장들은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 공작 ▲김대중 정부의 15억 달러 불법 대북 송금 ▲국정원의 불법 도청에 맞춰져 있었다. 심지어는 ▲임동원 전 국정원장이 간첩이란 충격적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불순한 정치적 혐의에 진위 논란이 겹치며 화제를 불러일.. 더보기
인터뷰 - 독립신문 (2003.1.30): 김대중 노벨상 공작 폭로 전 안기부 직원 독립신문 인터뷰 (2003년 1월 30일) 문) 국정원에서 근무할 때 노벨상 로비팀에 직접 참여했나? “직접 참여한 것은 아니다. 노벨상 로비는 극비로 진행된 일이었다. 그러나, 김한정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지근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김한정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건 3개월 여 정도된다.” 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사람들이 반신반의한다. “내가 밝힌 내용은 거의 사실이다. 그만큼 자신 있다. 내 글을 인용해서 기사화 하더라도 나중에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문) 당시 김한정씨는 국정원에서 어떤 일을 했나? “독립신문이 기사에서 그를 대외협력보좌관이라고 썼던데, 그것은 아니다. 대외협력보좌관은 다른 분이 있었다. 김한정은 이종찬 원장의 지시에 따라 노벨상 수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