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인터뷰/주간한국 - 국정원 여직원 댓글, 대선 개입 아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정원 여직원 댓글, 대선 개입 아니다" "국정원 여직원 댓글, 대선 개입 아니다" ● 독점 인터뷰-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 증언 국정원 심리정보국은 국민의 정치적 판단에 영향을 주기 위한 심리전 전담 부서지만 '인터넷 글' 업무에 없어 정치 개입 아니다 윤지환기자 jjh@hk.co.kr 1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댓글은 대국민 심리전 활동의 일환으로 오래전부터 해오던 국정원의 고유 업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 사이트 2곳에 민감한 정치ㆍ사회 이슈 등과 관련해 모두 120개의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돼 대선 개입의혹이 일고 있다. 당초 경찰은 "김씨가 올린 글 중에는 정치적인 내용이 없다. 기존의 일반인들이 올린 글에 찬반표시만 했을 뿐이다"라고 대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