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신간 안내

김대중 노벨상 공작 노르웨이판 출간 김기삼, 던 커크(Don Kirk) 공저노벨평화상 사냥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를 상대로 벌인 국정원의 비밀 공작 "나는 노벨평화상위원회의 수상자 선정작업이 좀 더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이어 룬데스타드(Geir Lundestad), 2016년 4월23일, DagBladet 이 책을 통해, 미국으로 망명한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는, 언론인 도널드 커크 기자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을 위하여 벌였던 광범위한 비밀공작의 실체를 밝혔다. 김대중은 햇볕정책을 통하여 한때 “아시아의 만델라”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그의 노벨상 뒤에는 거짓 약속과 불법 감시, 부정 부패가 숨겨져 있음이 드러났다. 저자들은, 국정원이 어떻게 노벨평화상 위원회 위원들과 노르웨이 언론인들을 정치적으.. 더보기
사냥 노벨평화상 (JAKTEN PÅ NOBELS FREDSPRIS) 더보기
김대중의 노벨 원정 (Kim Dae Jung and the Quest for the Nobel) 오는 8월 21일, 미국에서 "김대중의 노벨 원정"(영문판)이 출간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서평: 놀랄만한 책이다.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을 사냥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노벨위원회를 대상으로 벌인 장기간의 비밀 캠페인을 파헤친 책이다. 이와 같은 충격적인 주장은, 예전에 활용할 수 없었던 국가정보원의 공식 문서를 광범위하게 인용함으로써 뒷받침되고 있는데, 국정원은 김대중의 노벨상 공작을 총지휘한 기구였으며, 이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은, 전직국정원 직원으로서 직접 그 비밀 공작에 참여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누구든지 이 책을 읽고나면, 더 이상 노벨평화상을 (또한 그런 의미에서 김대중의 대북 햇볕정책을) 예전과 같이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Re.. 더보기